오징어게임 정보와 수상
2021년 9월 17일에 오픈했습니다.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장르는 서바이벌, 액션, 스릴러, 공포, 드라마, 데스 게임, 미스터리입니다. 황동혁은 이 드라마의 감독입니다. 황동혁 감독은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등 영화들은 만든 이력이 있습니다.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13개 부문에서 무려 14번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그중 6개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거기에다 미국의 4대 연예 시상식 EGOT (이갓, Emmy(TV), / Grammy (음악)/Oscars(영화)/ Tony (연극)) 중 한나로서 세계적으로 그 권위와 명예를 인정받고 있는, 바로 TV계의 아카데미 상이라 보면 됩니다. 오징어게임 시즌 2는 올해 2023 여름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등장인물
기훈 (이정재)은 사업에 실패해서 빚을 잔뜩 지게 되고 아내와는 이혼했고 사채와 도박으로 인생의 어두운 길을 지나가던 중에 갈림길에서 목숨을 건 서바이벌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상우 (박해수)는 서울대에 입학할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진인물입니. 기훈과 같은 동네 출신이고 선후배 관계입니다. 새벽 (정호연)은 가족을 위해 큰돈을 필요로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한 새터민입니다. 덕수 (허성태)는 조직의 돈을 잃고 부하들에게도 쫓기는 시세가 되는 조폭 덕수입니다. 일남 (오영수)는 최고령자 게임 참가자인 일남입니다. 나이가 많아도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호로 게임을 즐깁니다. 준호 (위하준)는 실종된 형의 흔적을 좇아 서바이벌 게임 현장에 잠입한 형사입니다. 게임 주최자의 가면 뒤로 정체를 숨김 채 뒤에서 벌어지는 이면을 목격하고 게임을 제작 배후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나갑니다. 알리(트리파티 아누팜)는 작은 것도 감사할 줄 아는 바른 청소년 외국인 노동자 알리입니다. 알리는 나쁜 사장의 횡포에 반발하다가 큰 사고를 친 뒤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미녀(김주령)는 생존을 위해서 팀도 가리지 않고 반칙도 무섭지 않은 악착같은 성격의 미녀입니다. 기타 배우들은 이유미, 임기홍, 정우현, 이지하, 황연희, 원준규 등이 출연했습니다.
줄거리
사느냐죽느냐 감당할 수 없는 막대한 빚을 지고 삶의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참여 방식은 영업사원이 직접 모집해 후보자에게 접근해 가짜 미니게임으로 10만 원권을 제안하는 방식입니다. 딱지치기에 이기면 10만 원을 받거나 혹은 뺨을 맞는 것이 룰인데 참가자들은 처음에 영업사원에게 지지만 갈수록 승리를 하게 돼 수백만 원의 돈을 받습니다. 성기훈(이정재)은 철이 없어도 너무 없는 인물로 도박으로 전 재산을 탕진하고 엄마의 당뇨병도 치료해 줄 수 없는 상태에 몰리자이 알 수 없는 오징어게임에 참가하게 됩니다. 게임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유니폼으로 검정 가면을 쓰고 핫핑크색 옷을 입고 참가들을 관리합니다. 게임의 룰은 심플합니다. 6번의 게임을 하는 동안 이기면 거액의 상금을 가지고 나가게 것입니다. 첫 번째 게임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움직이거나 시간 내에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하면 그대로 총살을 당하는 게임입니다. 게임하다가 죽으면 바로 화장을 당하기도 하고 불법으로 장기를 적출당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2번째 게임하기 전에 게임을 계속할 것인지 중단할 것인지 참가자들은 투표가 진행됩니다. 달콤하면서도 자나혹한 2번째 게임은 설탕 모양을 선택하는 게임이 시작이 됩니다. 매 순간이 긴장의 연속입니다. 편은 나누어 끼리끼리 뭉치는 참가자들입니다. 알리는 동그라미 모양으로, 일남은 별 모양으로 가고 기훈이 우산 모양을 고르자 하다가 새벽은 사우가 세모를 고르는 것을 보고 따라가게 됩니다. 3번째 게임은 잔체적, 게임에 유리한 멤버들로 팀을 구성하는 게 급합니다. 숙소에 불이 꺼지고 스페셜게임이 시작이 됩니다. 장덕수를 시작으로 아수라장이 되거, 서로가 죽고 죽입니다. 4번째 게임은 2인 1조로 진행됩니다. 기훈이 도덕적 딜레마에 휩싸인 사이에 상우는 스스로를 지키려는 본능에 굴북합니다. 구술 치기의 룰은 각자가 정하기 나름이었지만 짝과 시합을 벌이는 서바이벌입니다. 10개를 먼저 따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붉은 옷을 입은 자들의 리더가 VIP들을 특별관람석으로 안내합니다. 곧 시작된 5번째 게임입니다.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긴장감 속에서 참가자들은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남은 16명의 참가자들은 5번째 게임을 위해 또 이동합니다. 숙소로 돌아온 소수의 참가자들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기쁨보다 역겨움이 앞서는 건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 게임에서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떻게 끝낼지를 1명이 정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게임의 룰은 공격자가 오징어 그림 안에 들어가서 수비자를 뚫고 오징어 그림의 머리를 발로 밟으면 승리합니다. 소비자는 그림 안으로 들어온 공격자를 그림 밖으로 밀어내면 승리합니다.
공격자나 수비자 중에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되변 (참가자가 사망한 상태) 나머지 한 명이 승리합니다. 모든 게임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 기훈은 프로트맨에게 왜 이런 게임을 주최했냐고 묻고, 프로트맨은 기훈에게 "경마 좋아하시죠? 당신들은 말입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기훈을 수면가스로 재웁니다.
리뷰
가가박해진 사회에서 우리는 매일 치열한 경쟁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이러한 작품은 우리 사회의 모습을 풍자한 것인지 모릅니다. 경쟁에서 우위에 서는 것만이 목표가 되어선 안 되는데 말입니다. 드라마를 보시면 극단적이고 잔인함을 보입니다. 사람들은 돈 위주로 사니까 많이 힘들어 삶이 너무 가치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에 한국의 전통놀이를 세계로 소개하니까 좋은 점입니다. 이 드라마는 어떻게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었는지 좀 의문이긴 합니다. 어떤 면에서 사람들의 마음이 와닿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