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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사운드 오브 뮤직> 뮤지컬 다시 보기

by 이보영☆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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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 정보, 줄거리와 등장인물

 

1969년 10월 29일에 개봉했다. 로버트 와이즈 Robert Wise가 감독이다. 한국에는 1987년도에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5개의 아카데미 상과 두 개의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하였다. 바로 1970년 13회 부일영화상(외국영화작품상), 1966년 38회 미국 아카데니 시사익(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음향믹싱상, 음악스코어링상), 18회 미국 작가 조합상(각본상), 2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뮤지커코미디, 여우주연상-큐지컬코미디), 18회 미국 감독 조합상(감독상(영화부문))이다. 1998년에 미국 영화 연구소 American Film Institute에서 100대 영화 중 55위로 가장 위대한 영화 뮤지컬 분야에 4위로 선정했다. 2001년에 미국 의회 도서관은 "문화적, 역사적, 또는 미학적으로 중요한"영화로 이영화를 미국 국립영화등기부에 보존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그림 같은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시작되고 마리아 (줄리 앤드루스 Julie Andrews)는 밖에서 "Sound of Music"을 부르면서 들판에서 놀다가 성당의 종소리를 듣고 미사에 늦게 된다. 그 와중에 수녀원에서  수녀들은 마리아를 찾아 헤매다가 수녀원장(페기 우드 Peggy Wood) 아베스 수녀에게 단점을 노래 "Maria"로 표현한다. 수녀원장 아베스 수녀는 마리아의 행동이 나아지게 되길 바라면서 마리아를 어머니를 잃은 일곱 명의 아이들이 살고 있는 예비역대령 루트미히 폰 트랍의 집의 가정교사로 들여보낸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예비역 폰 트랍 대령이 (크리스토퍼 플러머) 아이들을 군대식으로 엄격하게 대하는 걸 발견한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마리아에게 마음을 열지 않지만 첫날밤 천둥이 울리자 아이들이 하나둘 식 마리아 방으로 들어온다. 마리아는 "My Favorite Things"를 부르며 애들을 달래준다. 마리아가 집으로 온 뒤 얼마 안 되어 폰 트랍이 안 계실 때 그녀는 아이들에게 커튼을 뜯어 놀이복을 만들어준 후에 초원에서 'Do Re Mi'를 부르고 시내를 돌아다니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다.  하지만, 이를 발견한 폰 트랩 대령은 마리아에게  수녀원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폰 트랩가에 도착한 남작부인에게 아이들은 준비해 온 노래를 부르고, 이에 대령은 마음이 풀려 잘못을 인정하고 가지 말라고 부탁한다. 대령은 백작 부인(엘리노어 파커)과 결혼할 마음으로 아이들을 소개해 주기 위해서 둘이 같이 돌아온다. 대령이 돌아오자 애들의 자유분방한 모습에 놀라지만, 아이들의 노래를 듣고 금세 마음을 푼다. 더 나아가, 아이들은 준비한 인형극으로 백작 부인을 반갑다. 인형극에 대한 답사로 폰 트랍 대령은 몇 년 만에 "에델바이스"를 부르며 예전의 활기를 되찾는다. 곧이어 대령은 집에서 파티를 댄스를 추다가 마리아의 얼굴이 붉어진다. 이날 마리아는 폰 트랍 대령에 대한 감정이 생기는 것을 느끼고 작별인사도 없이 집을 떠나 수녀원으로 돌아간다. 아이들은 마리아를 그리워하며 마리아를 만나기 위해 수녀원으로 가지만 마리아는 만나주지 않는다. 마리아도 아이들을 그리워하다가  자기 행동에 책임감을 지기 위해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마리아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대령은 백작 부인과 결별하고  마리아에게 청혼을 하여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신혼여행을 가려고 한데 대령은 독일 전쟁 해군에 소집명령이 떨어진다. 오스트리아에 대한 애국심을 가진 대령은 소집명령을 피해 아이들과 피난계획을 세운다. 일가는 가족 합창단을 만들어 오스트리아를 탈출한다. 이는 대령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가하면 이미 어머니를 여읜 7명의 아이들이 고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령은 가족 합창단을 마치지 마자 얼른 수녀원으로 잠시동안 피신하더니 밤을 새워가며 산을 넘어가서 마침내 스위스 땅을 밟게 된다.

 

리뷰

어렸을 때 이 영화를 너무 좋아서 수 몇 번 보았다.  이 영화는 50년이 넘도록 관객들을 즐겁게 해 온 영원한 고전이다. 이 영화는 엄격한 폰 트랩 대령의 일곱 자녀의 가정교사 마리아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꿔놓는다.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음악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노래를 포함하는 상징적인 사운드 트랙이다.  리처드 로저스가 작곡하고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작사한 음악은 틀림없이 이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이다. "도레미", "내가 좋아하는 것", "에델바이스"와 같은 노래는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문화적 시금석이 되었다. 난 시청자 중에 한 명이다. Maria가 산꼭대기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The hills are alive with the sound of music"을 부르는 오프닝넘버가 특히 눈에 띈다. 음악은 영화의 감성적 주제를 강화를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배경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캡처한다. 등장인물들은 직접 노래를 부르고 연주한다. 이를 통해 음악적  현실감 있게 표현하여 보다 유기적이고 표현력이 풍부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싫증 나지 않은 명작영화다. 언제나 다시 보고 싶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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